치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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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련 주요구조

뇌는 우리의 생각, 판단, 운동, 감각 등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무게는 약 1,300그램 정도 되며, 약 천억 개 정도의 신경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신경 덩어리입니다.
뇌는 구조상 대뇌, 소뇌, 뇌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간은 호흡, 소화, 수면, 체온 조절 등 생명과 관련된 기능 조절을, 소뇌는 균형 유지, 근육 조절 등을 담당합니다. 대뇌는 학습과 기억, 언어, 시공간 파악 등을 담당하며 치매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대뇌 피질과 백질

뇌는 신경세포와 신경 교세포라고 하는 두 종류의 세포들이 모여 있는 덩어리입니다. 이 중에서 신경세포가 주로 신체활동과 정신활동을 담당하는데, 그 신경세포의 몸체는 주로 뇌의 겉껍질 부분에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피질(皮質, cortex)이라고 부르고 약간 회색 기운을 띄고 있어서 회백질(grey matter) 이라고도 부릅니다. 반면, 신경세포의 몸체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은 신경 섬유의 다발을 이루어 뇌의 내부로 향해 있는데, 그 색깔이 희며 반짝 반짝 윤기를 띄고 있어서 백질 (白質, white matter)이라고 불립니다.

― 대뇌 피질

◎전두엽 피질

전두엽은 머리 앞부분, 즉 이마 부위를 중심으로 한 대뇌의 껍질 부분을 말합니다. 이 부분의 신경세포들이 주로 하는 일은 일을 계획하고, 적절하게 실행하고, 또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적당한 제동을 거는 일을 담당합니다. 말하자면 자동차 엔진, 운전대, 브레이크에 해당합니다. 엔진에 해당하는 것은 의욕, 동기, 활력에 해당하며, 운전대에 해당하는 것은 일의 순서와 방법, 판단력과 융통성에 해당하며, 브레이크는 자제력, 충동 조절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두정엽 피질

두정엽은 머리(頭)의 정수리 부분(頂)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두정엽은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가본 곳에서 방향을 파악하거나, 시계 바늘의 위치를 보고 지금 몇 시 정도 되었는지를 파악하는 능력, 조끼의 어느 구멍으로 팔을 집어넣어야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있는지 아는 능력 등이 모두 이 두정엽 기능의 공간 파악 기능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이 두정엽 기능이 비교적 초기부터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측두엽 피질

측두엽은 뇌의 양 측면의 피질을 말합니다. 즉, 양쪽 귀의 위쪽인 이른바 '관자놀이'라고 부르는 부위에 해당하는 영역입니다. 특히 이 부분은 치매의 이해에 중요한데, 왜냐하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에서는 이 측두엽 부위의 신경세포가 자꾸 죽어서 없어져가는 것이 주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측두엽이 기억력, 학습 능력, 언어 능력 등을 담당하므로 치매에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언어 표현과 이해 능력이 점차 떨어져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전두엽 피질

전두엽은 머리 앞부분, 즉 이마 부위를 중심으로 한 대뇌의 껍질 부분을 말합니다. 이 부분의 신경세포들이 주로 하는 일은 일을 계획하고, 적절하게 실행하고, 또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적당한 제동을 거는 일을 담당합니다. 말하자면 자동차 엔진, 운전대, 브레이크에 해당합니다. 엔진에 해당하는 것은 의욕, 동기, 활력에 해당하며, 운전대에 해당하는 것은 일의 순서와 방법, 판단력과 융통성에 해당하며, 브레이크는 자제력, 충동 조절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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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뇌의 구조와 명칭

◎변연계와 해마

모서리나 가장자리를 의미하는 변연계(limbic system)은 대뇌 피질과 시상하부 사이에 위치하는 일련의 구조물들을 가리키며
주로 감정, 행동, 욕망 등의 조절에 기여하며 특히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중 해마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점진적으로 위축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는 질병 초기에 최근 기억의 장애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관련 현황

― 노인인구 현황

수명 연장과 고령화는 세계적 현상이며, 선진 7개국(G7: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서 더욱 현저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1990년에는 80세 이상의 인구가 약 2%를 차지했으나 2040년에는 14%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13.1%에서 2060년 40.1%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26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는 일본에 비해 10년 정도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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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앙치매센터 2016년 전국 치매 역학조사 자료 재구성. 2018

― 치매노인 현황

범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이하 ADI)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 명으로, 이는 2015년(치매환자수 4,678만 명)에 비해 1.0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치매환자 수는 2030년에는 약 7,500만 명, 2050년에는 약 13,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5년의 2.81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국내 치매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치매유병률조사'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치매환자 수는 향후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여 2024년에는 100만, 2039년에는 2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는 ‘2012년 치매유병률’ 조사 당시 200만을 예측했던 2041년보다 2년이 앞당겨져 치매환자 증가 속도보다 더 가팔라진 수치입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18년 10.2%, 2020년 10.3%, 2030년 10.6%, 2040년 12.7%, 2050년 16.1%로 갈수록 급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2016년 치매역학조사 결과, 2008년에 비해 70세 미만 초기 노령기 치매 유병률은 감소한 반면, 80세 이상 후기 노령기 치매 유병률은 증가하여 80세 이상에서 치매 유병률이 더 높게 증가하는 선진국형 경향을 보였습니다. 2016년 70세 미만 초기 노령기 치매 유병률은 2008년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2016년 초기 노령기 치매 유병률보다 낮았던 반면, 80세 이상의 후기 노령기 치매 유병률은 2008년 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2016년 후기 노령기 치매 유병률보다 높았습니다.

2016년 치매 역학조사 결과 2018년 현재 65~69세에서 약 1%, 70~74세에서 4%, 75~79세 12%, 80~84세 21%, 85세 이상에서 40% 정도의 유병률을 보여, 연령별 유병률은 대략 연령이 5세 증가할수록 유병률도 2배 가량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사회경제적 부담 현황

◎치매관리비

치매관리비에는 치매환자의 치료와 조호를 위해 직접 지출되는 직접비용과 치매조호자의 노동시간 손실률이나 조호부담으로 인한 건강관리 비용의 증가와 같은 간접비용이 포함됩니다. 2015년에 전 세계 치매관리비는 8,180억 달러(210조 4,880억 원)였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2010년의 6,040억 달러(699조 3,112억 원)보다 35.4%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이 금액은 2015년 전 세계 GDP의 1.09%를 차지하며, 네덜란드나 인도네시아, 터키의 국가 GDP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그 뿐 아니라, 치매환자 수의 증가와 치매환자 1인당 비용의 증가로 경제적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18년에는 약 1조 달러(1,157조 8,000억 원)를 돌파하고, 2030년에는 약 2조 달러(2,315조 6,0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치매와 관련하여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치매노인실태조사(201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치매관리비용은 2010년 기준 약 8조 7천억 원이었으며, 매 10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여 2050년에는 약 134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7’에 의하면 2016년 치매 총 진료비는 약 2조 3백억 원이었으며, 치매환자 1인당 돌봄비용은 약 2,054만 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 비용은 치매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여, 중증치매환자의 소요비용 3,220만 원은 경증치매환자의 소요비용인 1,351만 1,499만 원의 2배 이상 됩니다.

◎돌봄부담

OECD 국가에서 주로 친구나 친척이 치매 환자를 돌보며, 성인 10명 중 1명이 이와 같은 비공식 조호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가족이 주로 환자를 돌보는데, '치매노인실태조사(2011)'에서 주조호자는 치매환자와 가족관계(90.1%)인 경우가 많고, 주조호자의 대다수는 여성(68.5%)이며, 하루 평균 돌봄시간은 4.8±8.8시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가족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치매발병 후 보호자 27%가 직장을 퇴사하고, 51%가 노동시간을 축소하는 것으로 2012년 한국치매학회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 치매 인식 현황

많은 일반인들이 치매를 두려워합니다. 미국인의 22%가 치매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암 다음으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영국인의 경우 31%가 죽음이나 암보다 치매를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에 실시된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43%)로,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치매 연구 현황

많은 일반인들이 치매를 두려워합니다. 미국인의 22%가 치매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암 다음으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영국인의 경우 31%가 죽음이나 암보다 치매를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에 실시된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43%)로,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 연구비

WHO는 장관급 회의에서 각 국가마다 치매관리비용의 1%를 치매연구에 투자하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치매연구 추진을 위해 1억 5천 6백만 달러(1,716억 원)를, 그리고 연구비로만 추가로 2천 5백만 달러(약 276억 원)를 배정하였습니다. 영국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120억원, 프랑스는 대형 연구기관과 국립연구청(L'Agence nationale de la recherche, 이하 ANR) 및 대학 등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약 4억 5천만 유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치매관리법 공포 이후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치매 연구·개발 사업에 국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행된 연구비 규모는 2012년 123억 원, 2013년 173억 원, 2014년 25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치매의 정의

과거에는 치매를 망령, 노망이라고 부르면서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의 많은 연구를 통해 분명한 뇌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두통이나 만성 기침 등의 여러 증상들도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듯, 치매도 그 원인을 밝혀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내는 것이 원칙이므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 치매의 정의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에게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어떤 하나의 질병 명이 아니라, 특정한 조건에서 여러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의 묶음입니다. 이러한 치매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이며, 그 외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습니다.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억력 장애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에 비해 기억력이 저하되기 마련이지만, 치매에서의 기억력 저하는 이러한 정상적인 변화와는 다릅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 저하는 대개 사소한 일들에 국한되어 있으며, 개인의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상노화와 치매의 차이'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한편, 기억력의 저하가 가장 흔한 첫 증상이긴 하나, 언어, 판단력의 변화나 성격의 변화가 먼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치매 개념의 역사

◎고대

- 피타고라스

인간의 일생이 7, 21, 49, 63, 82세의 5단계로 나누어지는데 뒤의 두 가지 단계는 'senium' 혹은 'old age'로 정의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단계에 대해 "세월이 많이 흘러 인생의 후반기에 이르기 까지는 오직 일부의 사람만이 생존하며 이 단계에 이르면 갓난아이와 같이 약해진다." 고 언급했습니다.

- 시세로

로마의 시세로(Cicero, BC 106-43)는 이와 달리 정신기능의 쇠퇴가 노인에게 필연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즉 "노인의 쇠약은 노망(dotage), 광기(madness) 혹은 섬망(delirium)으로 불리며 이는 특징적이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의지가 약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난다."고 하여 적극적인 정신활동이 이러한 경향을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근세 이후

프랑스에서는 1381년부터 demence라는 용어를, 영국에서는 1592년부터 dementia라는 용어를, 스페인에서는 1791년부터 demencia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치매에 대해 본격적으로 개념정립을 시도하여 의학의 분류체계에 포함시키고자 한 것을 과학이 급속하게 발전하기 시작한 근대 이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필립 피넬

프랑스 의사인 피넬(Philippe Pinnel, 1745-1826)이 최초로 노인성치매(senile dementia)란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현대

20세기 들면서 나타난 획기적 변화는 현미경을 사용해 신경조직을 직접 관찰하는 의학기술의 발전이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바탕으로 두 명의 주요 인물이 커다란 업적을 남겼습니다.

- 오토 빈스방거

빈스방거(Otto Binswanger, 1852~1929)는 뇌의 동맥경화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형태의 치매를 보고하였습니다. "대뇌 피질(cortex)은 잘 유지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백질(white matter)은 소실되었다. 이는 긴 혈관들의 동맥경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기술하였습니다.

-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1906년에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 1864-1915)는 51세의 오거스트 디(Auguste D)라는 여성 환자에게서 진행성 인지기능장애, 환각, 망상, 생활능력상실의 증상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환자의 부검 결과 뇌 피질의 신경세포 내에 섬유질이 다발을 이루고 있는 것(현재 신경섬유다발 또는 신경섬유매듭, neurofibrillary tangle으로 불리움)과 세포 바깥에 아밀로이드 반(amyloid plaque)이 존재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후에 그의 동료이자 상사인 크레펠린(Emil Kraepellin, 1856-1926)이 그의 업적을 기리어 그 병을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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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의 진단 기준

치매를 진단하는데 미국 신경정신과학회의 DSM-5가 흔히 사용되며,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인지영역(복합적 주의, 집행 기능, 학습과 기억, 언어, 지각-운동 또는 사회 인지)에서 인지 저하가
이전의 수행 수준에 비해 현저하다는 증거는 다음에 근거한다.
1. 환자, 환자를 잘 아는 정보 제공자 또는 임상의가 현저한 인지 지능 저하를 걱정
2. 인지 수행의 현저한 손상이 가급적이면 표준화된 신경심리 검사에 의해, 또는 그것이 없다면 다른 정량적 임상 평가에 의해 입증
인지 결손은 일상 활동에서 독립성을 방해한다(즉, 최소한 계산서 지불이나 치료약물 관리와 같은 일상생활의
복잡한 도구적 활동에서 도움을 필요로 함).
c. 인지 결손은 오직 섬망이 있는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d. 인지 결손은 다른 정신질환(예, 주요우울장애, 조현병)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요약하면

1.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고
2. 인지기능 저하가 검사에서 보일 정도이고,
3.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 ‘치매’라고 진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치매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영국 치매협회(Alzheimer's Society)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음의 다섯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는 노년기에 더 흔히 나타나고, 기억력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차츰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치매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는 서로 다르며,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더 뚜렷하고 분명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며, 기분 변화나 판단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치매는 여러 증상의 묶음이며, 이 ‘묶음’에는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포함됩니다. 이 증상들은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며, 그 외의 다양한 질환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매는 기억력 외의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많은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도 기억력 저하입니다. 그러나 기억력 저하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억력 외에 언어나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며, 기분, 성격, 행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남들과 소통하며 평소처럼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연구로 치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4 .치매가 있어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살아가야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치매 있어도 만족스러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되어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적극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물론 생활이 이전보다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많은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5.치매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치매로 진단될 경우, 그 사람의 삶도 달라지고, 모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이 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속에 그 사람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은 뇌세포의 퇴화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며 일상생활의 장애가 초래되는 만성뇌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명칭은 1907년 이를 최초로 발견한 독일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악화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고,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치매의 55-70%를 차지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자연 경과는 상당히 다양하지만, 대략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 2~3년, 진단으로부터 요양시설에 머무르게 되는 기간까지 3~6년, 요양시설에서 사망까지 약 3년 정도로 총 유병기간은 9~12년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 2배 정도 더 잘 걸립니다. 이외에 나이가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직계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심한 머리 손상(예: 교통사고, 낙상)이나 약하지만 반복적으로 머리 손상(예: 권투선수)을 입은 경우, ApoE 유전자형에서 4형의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등에 잘 발생합니다.

― 원인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를 영상검사 혹은 부검에서 관찰해보면, 일반인보다 작아진 것(위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뇌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침착되면서 생긴 노인반(senile plaque), 그리고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엉겨 붙으면서 형성된 신경섬유다발(neurofibrillary tangle)을 볼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노인반과 신경섬유다발이 뇌에 점차 쌓이고, 이로 인하여 신경세포들이 죽으면서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물질이 처음에 왜 쌓이는지는 안타깝게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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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독일정신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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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반점
(Senile pla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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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다발
(Neuroflbrillary t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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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와 정상뇌

― 특징증상

알츠하이머병은 대부분 기억력 저하에서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주로 몇 시간 혹은 며칠 전의 일에 대한 단기 기억력 저하가 생깁니다. 이 시기에는 젊은 시절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면서,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 대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질환이 진행되면, 점차 옛날 일에 대한 기억도 저하되고,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저하도 함께 나타납니다. 망상이나 환청과 같은 '정신행동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치매증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기까지 진행되면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 하게 됩니다.

― 치료

대부분의 경우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약물치료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ACEI)와 NMDA 수용체 길항제(NMDA receptor antagonist)가 사용됩니다. 비약물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진행되며, 다양한 기법이 사용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인지기능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의 이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상노화와 치매의 차이

나이가 들면서 단어가 예전과 달리 빨리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 약속 등을 깜박하는 경우, 치매가 아닌가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도 아닙니다.

― 건망증과 치매

건망증의 경우에는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치매 환자의 경우에는 그러한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가 낮에 오후 7시까지 남편과 함께 저녁을 드시러 오라는 딸의 전화를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할머니가 건망증이 있다면 “몇 시에 오라고 했더라?”하고 다시 딸에게 전화해서 묻게 되겠지만, 만약 치매 환자라면 딸이 그런 전화를 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 채 남편 저녁을 준비하게 됩니다. 또 건망증의 경우에는 기억나지 않던 부분이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치매 환자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건망증의 경우에는 기억된 내용을 인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반면, 치매의 경우에는 내용을 저장하는 단계부터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치매는 건망증과는 달리 진행성 장애이기 때문에 기억력 장애는 점점 더 심해져 직무 수행이나 가정생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기억력이 계속 조금씩 나빠진다면 건망증보다는 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치매는 흔히 알려진 바와는 달리 단순한 기억력만의 장애가 아니라, 지남력이나 언어 능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 전반의 장애이고, 성격 변화와 망상 등을 비롯한 정신행동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정상 노화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의 구분

정상적으로도 나이가 들면 건망증과 같은 깜빡거리는 증상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노화로 인한 건망증은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보이는 증상과는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노화에서는,
*물건 둔 곳(열쇠, 핸드폰, 지갑, 안경, 주차한 곳 등), 사람 이름, 약속 시간, 전화 번호, 문단속 여부, 대화 세부 내용, 살 물건의 목록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에 대해 잊어버리는 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이나 사건보다 일상적이거나 사소한 경우에서 이러한 증상이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 또는 세부 사항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기억나지 않던 부분이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력 외에 다른 인지 능력의 수행 능력은 변화가 없고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몇 가지 차이점만으로 건망증과 치매를 항상 감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치매 초기에는 다른 인지 기능의 장애가 동반되지 않을 수도 있고, 치매 환자가 보이는 기억력 장애의 특징이 비전문가인 환자나 환자 가족들에게는 분명치 않은 시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히 연령이 60세 이상 고령인 경우, 치매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 두부 손상의 병력이 있는 경우 등 치매 발병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기억력 장애를 경험하게 된다면 반드시 조기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서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확인내용 정상노인 치매노인
일상생활을 혼자 할 수 있나? 한다 못한다
누가 증상에 대한 관심을 보이나? 환자 가족
최근 중요한 일에 대한 기억을 하나? 한다 못한다
적절한 말이 생각이 않나 말문이 막힐 때가 있나? 한다 못한다
친숙한 곳에서 길을 잘 찾을 수 있나? 한다 못한다
간단한 도구의 조작을 하나? 한다 못한다

치매진단 개요

치매는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로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매 평가 시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 자세한 병력 조사

병력조사란 언제부터 증세가 시작되었고, 어떤 증세가 주로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을 말합니다. 첨단 기계를 사용하는 검사과정 보다 실은 이런 문진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일단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되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이 혹시 있는지의 여부도 묻게 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체중의 급격한 변화, 과거의 신체 질환들, 뇌 손상 여부,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에 대한 중독 여부 등이 정확한 진단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진찰

이 과정은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등 세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혈압, 체온, 맥박 등의 측정과 전신의 각 부분에 대한 진찰을 하고, 이어서 감각, 운동 신경이나 근육의 위축, 보행능력, 반사운동 등 각종 신경학적 기능도 평가하게 됩니다. 정신상태 검사는 우울증과 불안, 공포증, 망상 등의 정신현상을 평가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 검사실 검사

이렇게 위의 두 과정을 거친 후, 대부분의 경험 많은 치매 전문가들은 환자가 치매를 앓고 있는지의 여부, 또 치매가 있다면 어떤 종류의 치매인지를 개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세 번째 과정, 즉 각종 검사 과정이 필요합니다. 검사 과정은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됩니다. 신체질환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실 검사, 뇌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신경인지기능 검사(신경심리검사), 뇌의 구조와 기능을 보기 위한 뇌영상 검사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가끔은 뇌의 감염 등을 확인하기 위해 뇌척수액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뇌파 검사를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신경인지기능 검사(신경심리검사)

신경심리검사는 문답식 혹은 설문지 방식으로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환자의 인지기능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신경심리검사는 다음과 같은 목적에서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경심리검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뇌 촬영 검사

뇌 촬영은 치매 진단에 많은 도움을 주는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이 중에서 CT와 MRI가 뇌의 모양을 알아보는 검사라면, PET는 뇌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요즈음은 MRI를 많이 활용하는데, 사진이 세밀하여 미세한 변화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ET는 뇌의 모양을 보는 데에는 CT나 MRI보다는 못하지만, 신경세포가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지, 그 기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뇌 영상 검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진단의학 검사

진단의학 검사에는 혈액검사, 가슴 X-ray 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등이 포함됩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로 중요한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매독반응, 갑상선 기능, 비타민 결핍 여부 등도 조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단의학 검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뇌척수액 검사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액체입니다. 이를 분석할 경우 현재 감염이 있지는 않은지, 치매의 여러 종류 중 어떤 치매가 있는지 감별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뇌척수액 검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수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희 임상조교수

― 진단 준비

치매 진단을 위해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치매가 확진 여부에 대해 알고 싶은지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치매 진단을 위해 검사를 받는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결과를 알고 싶은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는 사람은 진단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분명하고 확실하게 진단 결과를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진단 결과를 듣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 진단 공유 방법

환자에게 치매 진단에 대해 처음으로 소식을 전하는 일은 다양한 사람들이 맡을 수 있습니다. 의사 또는 관련 전문가, 치매 검진 팀 또는 가족들은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환자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기 보다는 추가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진단에 대한 소식을 말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를 공유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미리 계획하면 환자에게 소식을 전하는 일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진단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소음이나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이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이야기합니다.
환자에게 직접 천천히 말합니다.
한 번에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합니다.
환자가 정보를 이해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시간을 충분히 줍니다. 나중에 정보를 추가적으로 전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정보지는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24시간 연중무휴) 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정보’ 메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상담콜센터에서는 치매원인질병, 증상 및 치료 등에 대한 정보상담과 치매환자 케어기술과 간병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돌봄상담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진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환자가 추가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공유할 정보

환자에게 진단에 대해 설명할 때 일반적으로 다음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
특정 치매 원인질환에 대해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논의
한 번에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합니다.
증상에 대한 가능한 치료 방법
치매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지지 프로그램
누군가에게 치매 진단에 대해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민감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진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관련된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치매치료의 원칙

현재의 치매 치료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증상이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치매는 장기간 진행되는 질환이기에 이용가능하고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 방법을 모두 집약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통합적 치료 관리란

치매환자의 현재 기능을 극대화하고 최대한 오래 보존하기 위해 의료, 간호, 복지, 작업치료, 물리치료, 전문 요양 등 다양한 분야의 측면에서 실제 효과가 입증된 최적의 치료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 통합적 치료 원칙

치매 치료는 환자의 기능 중 회복이 가능한 것은 회복시키고, 남아 있는 기능은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이를 통하여 독립적인 생활 기간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여 환자들이 마지막까지 고통 없이 인간다운 존엄성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적절한 통합적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면밀한 증상 평가와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치매는 만성적으로 진행하고 또한 각 환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기준으로 치료 계획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인지 증상 관리, 신체적 건강 유지, 이상 행동 조절, 신경학적 증상 관리와 같은 여러 영역의 문제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해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수칙

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3권(勸, 즐길 것)

· 운동

일주일에 3번 이상 걸으세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요인에 대한 한 연구에 의하면 20분의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이상 또는 30분의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는 성인의 경우 그러지 않는 성인과 비교하여 치매위험이 1.82배 감소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세차하기, 화분 가꾸기 등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시켜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뇌세포의 위축을 막음으로써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뇌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신체활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한 번에 2-30분씩, 주 3회 이상,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고 숨이 다소 차지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 식사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드세요.

노인의 인지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논문 150편 이상을 분석한 한 연구는 생선,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섭취가 인지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육류 등의 고지방 섭취는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명시합니다.
· 독서

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Wilson 등은 독서, 도서관 이용, 연극 관람 등과 같은 지적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고 보고했습니다. 낱말 맞추기, 편지쓰기, 독서 및 영화·공연 관람과 같은 문화·취미활동 등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는 두뇌활동을 꾸준히 즐겁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금(禁, 참을 것)

· 절주

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세요.

적당한 수준을 벗어난 과음과 폭음은 인지장애의 확률을 1.7배 높입니다. 또한 중년기부터 많은 음주를 한 사람의 경우 노년기에 인지장애를 보일 확률이 2.6배 높습니다. 또한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는 인지기능손상으로 인한 알콜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한편, 적당한 음주는 기억력, 반응속도와 같은 인지기능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뇌손상 예방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의식을 잃을 정도의 뇌손상을 경험해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위험이 1.18배 높아집니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동할 때에는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머리를 부딪쳤을 땐 바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3행(行, 챙길 것)

· 건강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세요.

20-79세에 제 2형 당뇨를 진단받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매위험이 1.46배 높아집니다. 또한 35-64세에 고혈압을 앓게 된 사람과 BMI가 30kg/㎡ 이상으로 비만이 된 성인은 각각 치매위험이 1.61배, 1.6배 증가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 소통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나세요.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년에는 활발한 사회활동을 했으나 노년에 그 빈도가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9배 높습니다. 자원봉사, 교회·성당 등에서의 종교 활동 및 교제, 복지관·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등 사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상대적으로 인지기능의 저하속도가 느리고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매조기발견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세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할 경우 치매환자는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가족들은 돌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대상: 만 60세 이상 누구나)를 이용하거나 돈 계산과 같은 추상적인 사고능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자발성의 감소,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의 최근 기억력 상실 등과 같은 치매 의심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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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라!벌레
묶어라 벌레는 1~4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당 하나의 벌레를 선택한 후 각자의 벌레를 손가락으로 묶어 가장 먼저 해당 벌레를 키운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다른 종류의 벌레를 묶으면 안 돼요
같은 종류의 벌레끼리 묶으면 곤충의 크기가 점점 커집니다.
이렇게 다른 종류의 벌레를 피해 원을 그리며 묶어주세요
본인의 벌레를 가장 먼저 키운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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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홀릭
‘터치홀릭’은 화면에 무작위로 출현하는 정육각형 모양의 오브젝트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게임입니다.
화면에서 정육각형의 오브젝트만 정확하게 클릭하세요.
점수와 콤보가 올라갈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더 많은 양의 오브젝트가 등장합니다.
기존에 기록된 최고점수를 갱신하면, 본인의 이름으로 점수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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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하라
발사하라는 1~6명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입니다. 한 번쯤은 해봤을 현대판 갤러그로 화면에 보이는 블록 뒤에서 적의 미사일을 피하면서 적기를 파괴하는 게임입니다.
원하는 우주선을 선택한 후 시작버튼을 눌러주세요.
게임을 시작하면 설정한 플레이어 수만큼 비행기 오브젝트가 생성됩니다.
적기에서 나오는 미사일을 흰색 벽 뒤로 숨어 회피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손가락으로 눌러 드래그하면 비행기의 위치를 이동할 수 있으며, 비행기를 클릭하면, 미사일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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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고르기
2인용 게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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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적기를 파괴할 때마다 플레이어의 비행기 색에 맞추어진 점수가 기재됩니다.
구성요소 1 - 점수판
구성요소 2 - 벽
구성요소 3 - 비행기
각각 개인의 비행기를 조작하여 스테이지 클리어 및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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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용 게임화면
벽돌깨기
벽돌 깨기는 손가락으로 반사판을 생성한 후 공을 튕겨 상단에 있는 블록을 파괴하는 1~2인용 게임입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왼손으로 조작을 한다면 더 어려운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활용해 반사판을 만들어주세요. 두 지점을 터치하면, 그 두 점을 잇는 직선 모양 반사판이 생성됩니다.
반사판으로 공을 튕겨 블록을 깨다보면, 각종 아이템들이 생성됩니다. 반사판을 이용해 아이템을 획득하세요
게임을 시작할 때, 디바이스에 저장된 게임 신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명이 모두 소진되면 플레이어의 점수에 따라 랭킹이 기재되어, 이용자들이 순위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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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습득하면 일정 시간동안 아이템의 효과가 발생됩니다.
미스터 낼름
미스터 낼름은 1~4인용으로 게임 속 개구리를 조종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파리를 잡아먹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연꽃과 연꽃 사이를 점프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개구리의 등을 터치하면, 개구리가 혓바닥을 발사합니다.
이 때 발사되는 혓바닥의 방향은 클릭한 개구리가 보고 있는 방향이며, 혓바닥의 길이는 한정적입니다.
개구리를 다른 연꽃으로 드래그하면, 개구리가 점프하여 이동합니다.
제한시간 내에 가장 많은 파리를 잡아먹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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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발사한 혓바닥에 파리가 있으면, 점수를 획득합니다.
총알 막기
총알 막기는 손가락으로 터치해 반사판을 만들고, 공을 튕겨내 상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입니다. 양손을 이용해 여러 개의 반사판을 만들 수 있으며 공이 반사될 때마다 속도가 조금씩 증가합니다.
양손을 이용해 반사판을 한 번에 여러개 만들 수 있습니다.
10골을 먼저 넣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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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카드
쌈카드는 포커와 블랙잭의 만남으로 생성된 카드 중 연속되는 카드나 같은 모양의 카드를 찾아 나열하는 게임입니다. 어르신들께는 생소할 수 있는 서양 카드를 활용하여 인지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킵니다.
10장의 카드 중 같은 모양, 같은 숫자 또는 연속된 숫자 카드 3장을 찾아주세요.
먼저 카드를 찾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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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의 카드 중 같은 모양, 같은 숫자 또는 연속된 숫자 카드 3장을 찾아주세요.
착륙하라
착륙하라는 색이 다른 비행기들을 각각 본인의 색과 일치하는 활주로로 유도하여 착륙시키는 게임입니다. 1~3인용 게임으로 시공간 능력, 색인지 능력 등 다방면을 자극하는 게임입니다.
날고 있는 비행기를 터치한 채로 손을 움직이면, 비행기의 경로를 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한 비행기의 색에 맞는 활주로로 비행기의 경로를 설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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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다른 비행기와 부딪히면 안됩니다. 각각의 비행기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신중히 경로를 설정해 주세요.
핀 볼
핀 볼은 1인용 게임으로 떨어지는 공을 계속해서 튕겨내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본인이 골키퍼라고 생각하고, 공이 구멍에 들어가지 않게 막아보세요.
시작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하세요 최고 점수를 누르면, 사용자들의 랭킹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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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맞추어 킥을 해 점수를 높여보세요.
당겨 새총
당겨 새총은 1~2인용 슈팅게임으로 새총이나 활을 사용해서 이동하는 과녁을 맞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1인용에서는 활을, 2인용에서는 새총을 사용합니다.
두 개의 터치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한 손으로 터치하여 새총을 생성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새총의 방향 설정과 시위를 당기고 놓는 발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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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 동안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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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핑퐁
핑퐁 핑퐁은 반사판을 움직여 공을 반사시켜 상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입니다. 1~2인용 스포츠 게임으로 1인용은 컴퓨터 AI와 대결합니다.
앞에 있는 반사판을 움직여 공을 튕겨내 상대 골대에 골인시켜보세요.
먼저 10점을 획득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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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획득하면 플레이어 앞의 점수가 올라갑니다.
다 내꺼야
다 내꺼야는 1~4인용 경쟁 게임으로 원하는 색상의 본인의 말을 선택한 뒤 게임말을 터치해 움직입니다. 생성되는 적들에게 부딪히지 않고, 적들을 에워싸는 원을 그리며 적을 파괴하는 게임입니다.
1~4인용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색상의 게임말을 선택 후 게임 시작을 눌러주세요.
적을 에워싸 적을 파괴하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게임말과 적이 부딪히면 상단의 라이프가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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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게임말을 터치한 후 화면에 생성되는 적들에게 부딪히지 않게 드래그하여 원으로 감싸주세요
게임이 끝나면, 이전 사용자들의 점수와 랭킹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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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까기
알까기는 2~4인용으로 에어하키 게임입니다. 손잡이를 터치하여 하키퍽을 골대에 넣어 점수를 획득합니다. 10개의 라이프가 모두 소진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하키를 하듯 하키퍽이 골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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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모서리에 표시된 라이프의 숫자가 먼저 0이 되면 패배. 개인전, 좌우 또는 상하 팀전도 가능합니다.
퍼즐
한국치매예방협회의 인기 퍼즐인 추억의 간식, 인지보약 퍼즐 등을 터치스크린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USB를 활용하여 개인이 희망하는 사진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퍼즐을 만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가로 세로 조각 수를 선택하여 퍼즐 난이도를 조절해 주세요.
힌트 버튼을 누르면 완성된 사진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양손가락을 사용해 조각을 회전시켜가며 퍼즐을 맞춰보세요. 올바른 퍼즐 조각을 근처로 가져가면, 자동으로 퍼즐 조각이 합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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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컬링
핑거 컬링은 2~4인용으로 손가락으로 스톤을 터치하여 컬링 하는 게임입니다. 스톤을 과녁의 중앙에 가까이 위치시킬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됩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순서를 정하여 번갈아가며 스톤을 발사합니다.
색깔 숫자는 각 플레이어 별 점수를 나타내며, 숫자 위 동그라미는 제한시간을 나타냅니다.
모든 플에이어가 모든 스톤을 다 발사했다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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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짱
한국치매예방협회의 보드게임 기억짱입니다. 메모리 게임으로 초급 난이도에서는 동일한 그림의 위치를 맞추고, 중급에서는 과거의 물건과 현대 물건의 위치를 맞춰야 합니다.
난이도와 플레이어 숫자를 선택해 주세요.
초급 난이도에서는 부채는 부채, 붓은 붓처럼 같은 그림을 찾아 번갈아 선택합니다.
중급 난이도에서는 부채와 선풍기, 붓과 볼펜처럼 과거와 현재에 쓰임이 같은 그림을 찾아 번갈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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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게임
한국치매예방협회의 보드게임 쌍쌍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 앞에 카드가 놓이면, 중앙의 카드 더미와 본인의 카드 안에 그려진 같은 사물을 찾고, 터치하면 해당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숫자에 맞게 선택하고 게임 시작 버튼을 눌러주세요.
플레이어 앞에 놓인 카드와 중앙의 메인 카드더미의 아이콘은 꼭 1개가 같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이콘이 같을 경우, 먼저 아이콘을 누르는 플레이어가 해당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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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드럼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와 드럼입니다. 드럼을 눌러 멜로디를 연주하고, 다양한 악기 소리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합주도 해보세요.
드럼을 눌러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회전 버튼을 누르면 서로 마주 보고 피아노 합주가 가능하며, 녹음과 재생버튼을 활용하여 혼자서도 합주를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기타 등 각종 악기를 선택하여 해당 악기의 소리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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